아내의 외도(바람)로 상간남소송 판결후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아내의 외도(바람)로 상간남소송 판결후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11. 15. 17:39

본문

 

 

 

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 5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이의 아빠입니다.
아내와 저는 동갑이구요.


10년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1년의 연애끝에 결혼을하게 되어 평범한 가정을 꾸리면서 살고 있었습니다.
익숙하다보니 아내에게 소홀해지면서 부부다툼이 자주 일어나게 되었고 그로인해
18년 10월달경 아내가 외도한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성관계에 대한 대화내용은 없었습니다.


카톡내용을 제가 다 보게 되었는데 남편이 있고 아이가 있는걸 알면서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갔고
만남이 시작된 건 상간남이 호프집에서 연락처를 따갓다고 하더군요.


제가 아이를 재우고 있는 시간과 아내와 같이 밥을 먹고 있었던 시간에도 저를 호구로 보고 제 앞에서 다정다감하게 자기야 보고싶어 이런 대화들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어찌됐던 외도를 걸리고나서 용서를 하고 상간남은 도저히 용서가 되지 않아서 위자료 소송을 걸려고
했지만, 이 사실을 장모님도 알고 계시고 용서를 한다면 일 더 크게 벌리지말고 덮어두고 서로 노력하면서 잘 살자고하여 정말 큰 충격과 가슴아픈 고통을 뒤로한체 모든걸 눈 감고 잊고 지내보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외도사실을 알고 일주일 뒤 쯤 다른 연락처로 연락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제가 우연히 핸드폰 비번을 풀게되어서 보게되었는데 내용은 어떤 대화가 오고갔는지내용은
보지 못 했고 연락이 오고갔다 라는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아내에게 따지자 마지막으로 인사도 못하고 그렇게 끝나서 마지막으로 서로 각자 자리에 가서 살자고
미안하게 됐다고 그런 대화가 오고가고 연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만난지는 2,3주정도 밖에 되지 않았고 만난 횟수는 5,6번 정도라고 하였는데 전부 다 믿기지가 않습니다.하지만 9월달 통화내역을 보여주면서 10월 초부터 10월21일 정도에 걸렸으니까 그 정도기간만 연락을 하고 지냈다 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기엔 너무 다정다감하고 몇개월간 연애를 한 사람들의 대화수준이었어요
성관계가 오고 간 대화는 찾지못했지만,


상간남이 ㄴㅍ은? 안왔어? 이런 내용들과
아이를 재우고 있을때 잠깐 친구좀 만나러 갔다온다고 하고 상간남이 집 앞으로 와서 차에 태워가고 그런 내용들과 보고싶다 만나고싶다 진심으로 많이 좋아한다 이런 대화 내용들을 갖고 있습니다. 2차적으로 또 연락하다가 걸려서 상간남의 연락처와 이름을 알려달라 알려주지 않으면 너도 상간남도 둘다
소송걸고 이혼 하겠다 라고 했더니 알려주더군요.


그 다음달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서 상간남 만 위자료 소송을 하였습니다.
연락처와 이름만 알아도 사실조회를 통해서 소장을 집으로 보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소송이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불시에 집으로 찾아갔는데 상간남번호로 전화가 걸려오고 있더라구요 받아서 개 썅욕하고 개 지랄을 했습니다.


전화를 끊고 아내에게 두번다시 연락 안 한다고 했는데도 왜 거짓말하고 자꾸 전화가오고 연락을 하는거냐고 도대체 왜 그러냐고 정신좀 차리라고 하였더니 아내말로는 상간남이 소장언제 날라오는지에 대해서 4,5번 전화가 왔었다 문자 메세지로 전화 좀 줄 수 있냐 등등 이런 내용들뿐이었다고 합니다.


본인에게도 책임이 있으니 상간남이 위자료내는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뿐이지 다시 만남을 이어가고 싶거나 그런 마음은 정말 진심으로 없다고 하더라구요


둘이 연락을 하다가 소송을 걸었는데 그것도 모자라서 2차 3차까지 적발이되어 도저히 아내를 믿을 수
없게 되었고 의처증이 생기고 그 후로부터 아내를 계속 의심하게 되고 핸드폰을 보여달라고 하고 아내는 이제 정말 다 끝났고 만남을 이어가고 싶은 생각도 없고 정말 모든게 끝났다고 핸드폰도 보여주고


어디에서 누구랑 있는지 나갈때 마다 그렇게 확인을 시켜주고 믿음을 주고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아내도 예전같지 않고 가정이 파탄나고 하루하루 지옥속에서 버티면서 다시 화목한 가정 만드려고 제가 애쓰고 애걸구걸하고 있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