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동거를 하고 있어요
남친은 술을 아주 조아합니다
연애할땐 친구들도 안만나구 술도 잘 안마시더니
동거를 시작하구두 얼마간은 퇴근하면 바로 들어오고
근무하다가두 시간나면 집에 들르고 하더니 5개월정도 지나고부턴 매일 늦구 어느날은 외박까지 하더군요
항상 빌고 다신 안그런다구 하지만 얼마 지나면 또 그러구요
문젠 제가 지금 임신5개월이라는 거에요
남친 임신사실 알고선 "이제 앞으론 절대 술도 안 마시고 일찍 들어올께" 이러더군요
왠걸요 어제 그제 또 술먹구 들어왔어요
주위에선 헤어지레여 아이 낳기전에 아이 낳고 나면 되돌릴수도 없게 되니
그냥 지금 애 지우고 헤어지랍니다
술 조아하고 사람 조아하는 사람 평생가도 안 바뀐다구요
전 반신반의에요
애가 태어나면 변하지 않을까 싶다가두 아냐 지금 임신 한거 알고두 술먹구 들어오잔아
어케해야 할까요?
아이를 지우고 헤어져야 할까요?
정말 이 남자 변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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