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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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 요리 레시피

by 토파니 2020. 10.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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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자주 밥상에 올려지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만들기는 쉽지만

만들어 놓으면 그 맛이 집집마다 천차만별이 되는 밑반찬 중에 하나입니다.

짭짤한 멸치와 매콤한 고추는 조합이 잘 어울리는 재료이지만

손질방법이 달라서 조리방법을 달리해주는게 맛있게 만드는 포인트인데요.

중멸치를 듬뿍 넣어 부족한 영양까지 생각한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들어보도록 할께요.

 

 

 

재료준비: 꽈리고추 200g, 멸치 150g, 다진마늘 1큰술, 홍고추 1개, 참기름 2큰술, 식용유, 통깨

 

양념: 간장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맛술 2큰술, 물 2큰술

 

 

 

재료손질 :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내고 씻은후

2~3등분 어슷썰어주세요.

꽈리고추의 매운맛이 너무 강할때는 자른 후

찬물에 담가서 20분정도 놓아두면

어느정도 매운맛이 많이 빠진답니다.

 

마늘은 다진마늘을 준비하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멸치는 중멸치로 준비했어요.

잔멸치는 꽈리고추와 섞이면 집어먹기 힘들고

굵은 멸치는 비릿한 맛이 강해서

꽈리고추와 함께 볶을때는 중멸치가 가장 적당해요.

 

 

 

 

중멸치 손질법 :

달군 팬에 멸치를 기름없이 넣고

물기없이 바삭하게 볶아주세요.

 

 

 

 

멸치를 볶으면서 생긴 부스러기는

체에 담아 흔들어 털어주세요.

저는 멸치 부스러기도 통에 담아서

나중에 찌게 끓일때 넣어주곤 한답니다.

 

 

 

 

달군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후

잘라놓은 꽈리고추를 넣고 2~3분정도 볶아주세요.

이렇게 충분히 볶아준 꽈리고추는

색감도 파릇하고 적당히 아삭해진답니다.

 

 

 

 

꽈리고추가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손질해 놓은 중멸치를 함께 넣어주세요.

 

 

 

 

준비해놓은 양념 재료를 부어준 후

재료에 맛이 들도록 잘 섞어가며 2분정도 볶아주세요.

 

양념 재료

간장 2큰술, 올리고당 3큰술,

맛술 2큰술, 물 2큰술

 

 

 

홍고추와 다진마늘, 참기름 2큰술,

통깨를 넣고 2분정도 더 볶아주세요.

 

 

 

 

완성된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그릇에 담아내줍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의 맛의 포인트는

멸치와 꽈리고추의 조화인데요.

멸치와 꽈리고추의 익는 시간이 많이 달라서

함께 넣고 볶아주면 고추는 싱겁고

멸치는 다 부스러지기 쉽상이지요.

꽈리고추를 식용유에 먼저 충분히 볶아준 후

멸치를 넣어주어야 맛이 잘 어울리게 된답니다.

절대 같이 볶지 말기~

 

 

 

양념장은 달달하고 짭잘하게~

단짠 밑반찬중에 하나인 꽈리고추 멸치볶음은

매콤한 꽈리고추와 잘 어울리는 궁합입니다.

 

 

 

 

천연비타민이라고 불리는 꽈리고추에는

캅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우리몸에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활력을 불어넣어주

역할을 해주는 고마운 성분이지요.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과 칼슘부분을

멸치로 채워주니까 영양소도 조화가 잘되는 밑반찬이랍니다.

 

 

 

 

꽈리고추의 매운맛은 중독성이 있나봐요.

입안이 얼얼할정도로 매콤한맛이 나지만

자꾸만 손이가는 감칠맛이 있어요.

 

 

매운맛이 많이 도는 꽈리고추는 잘라서 찬물에

담가 놓으면 매운기가 많이 빠지기는 하는데요.

만들어 놓고 하루정도 지나면 이상하게도

매운맛이 점점 줄어드는것 같아요.

 

 

 

 

양념 잘배인 꽈리고추 멸치볶음

하나면 밥 한공기 뚝딱 사라지죠?

 

좋은 꽈리고추 고르는법은

비타민이 풍부한 꽈리고추는 색이 푸르고

겉에 주름이 많고 구부러지지 않고 곧게 자란것이 좋은 거래요.

 

 

 

 

색감까지 맛있어 보이는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법으로 가족의 영양까지

생각한 밑반찬 한번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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