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년차'시동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이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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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년차'시동생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이혼하고 싶어요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9. 30.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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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1년정도 되었구요 저는 29살 이구요 신랑과 나이차이11살납니다  근대 이제는 이혼하고싶단 생각이들어서요... 문제는 결혼식끝나고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신랑이 8형제중에 7곱째이구요 신랑밑에 시동생과 막내동서 때문에이혼하고싶습니다  제가 신랑과 나이차이가 많이나는터라 시동생보다도 어리고 막내동서보다는 9살어립니다 시동생은 즉 연상 1살많은 여자랑 결혼을 했나봅니다  근대 이막내동서는 제가 시집온 첫날부터 저한테 어찌나 살벌한지 반말을기본이고  저를대하는태도가 영 싸가지가 어찌나없는지 저를완전 지동생취급하듯 기분더럽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편으론 내가어리니까 쫌 실을수도있겠다싶었습니다 근대 이동서는 저를떠나서 시댁에 대한불평불만 시집일찍와서 자기가 제사며 각종 행사 막내임에도불구하구 자기가 고생고생 힘든세월이 있었나봅니다 저도 같은여자로서 그마음 이해는됩니다 저희신랑 형들3명이나 이혼했구요 한마디로 식구가많타보니 서로 안맞고 힘든집안인건 확실하더라고요..  근대 문제는 이동서는 자기가 스트레스받는걸 왜 저한테 그러는지 잘모르겟습니다  저역시 이집에 시집왔으니 스트레스받는건 똑같은거 아닌가요?? 제가 결혼하기전에 있었던일 스트레스 등등 을 왜 저한테 지랄했는지 모르겟습니다 한마디로 완전 미친여자인줄알았습니다 제사가 있던날이었습니다 저도 며느리이니까 당연히 참석 도와줄려고갔더니 저한테 싸가지없이 옆에와서 그릇팍팍던지고 완전 자기가 뭐 대빵인척 텃새하더라고요 그래도 저 참았습니다 근대 아무리생각해도 어이가없어서 제가 혹시 뭐저한테 기분나쁜거있냐요?? 그냥 물었더니 대뜸하는말이 시발년아 입닥치고있어라 말만한년이 잡아 죽인다면서 닥쳐큰소리치고 그냥 나가버리더군요... 저그날 병원실려가고 충격먹어서 심장마비걸리는줄알았습니다 그런큰일이 흘러가고 1년째 명절때 제사때 얼굴보고지내는데 저역시 아무말안하고 그여자도 저한테 아무말 안하고 이렇케 지내고있습니다  그래서 신랑하고대판 싸우고 난리치고 그때도 이혼한다끝내자고 했지만 신랑이 나보고 참아라그러면서 저를 달래더라고요.......그래서 신랑땜에 한번참고 넘어갔었습니다 하지만 그앙금이 세월이 흘러도 잊혀지지않터라고요 왜냐면 저는 진짜 잘못한일도 없고요 실수한것도없습니다 앗싸리 안보고 살꺼같음상관없는데 죽을때까지 봐야된다는 그생각에 그냥 다포기하고 끝내고싶은 생각밖에 안드는있죠...........답답하네요........ 근대 또문제는 신랑이 시동생과 같이 동업을하거든요 직장을같이다니다보니 여자들끼리는 등져있는데 시동생과 신랑은 같이 일을해야하고 참그거 묘하더라고요.......그냥 그동업그만두고 따로일해라했더니 그렇케는못하겠다그럽니다 저는정말 아무죄도없이 욕얻어먹고도 참고 시댁갑니다 근대 이런상황에서 시동생하고 저희신랑 같이일할수있는겁니까?? 정말 저를생각한다면 저희신랑도 남동생한테 한마디 뭐라고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정말 섭섭하고 저혼자 맨날 마음고생하구 이럴빠에야 그냥 제가 이혼하고 끝내면 이꼴저꼴 안보고살꺼같아서 이혼할려하는데요 정말 마음찹찹합니다 신랑한테 불만은 없습니다 정말 시동생땜에 이혼해야하는 이현실이 슬프고 가슴찢어지네요 저희 신랑도 막내동서 안좋아합니다 막내동서 역시 저희신랑안좋아합니다 저역시 시동생안좋아합니다 시동생역시 저 안좋아하겟지요??  이런상황에서 일하는 동업이라도 같이안하면 마음이라도 편할꺼같은데 돈을벌어야되고 일은안할수없고 정말 이러지도못하고 저러지도못하고 깝깝하네요  그냥 이혼하는게 나을까요??조언쫌 부탁드립니다  결혼생활 오래하신분이나  이런경우 제가 이혼하는게 나을까요??  제마음은 억울하기도하고 잘 지내볼려해도 가슴에박힌 상처가 금방없어지지않는상황이구요  그막내동서역시 제가 자기보다 어리다는게 용서가 안되나봅니다  저로써는 이해가정말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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