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 물김치 국물맛있게하는방법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열무 물김치 국물맛있게하는방법

‥ 요리 레시피

by 토파니 2020. 9. 24. 01:18

본문

여름에 열무물김치 하나면 후루룩 국수와 보리밥을 쓱쓱비벼먹기 아주 좋아요.

MSG를 안넣고 열무김치맛있게담그는법 나만의 비법으로 담가보았어요.

 

-열무김치 재료: 일산열무 2단 ,얼갈이1단

-양념:홍고추 20여개,쪽파1/2단,양파2개,마늘 2수저,
밀가루풀 1대접,다시마물 2대접정도,매실액기스 4수저

천일염

다시마육수 재료: 북어 1마리,다시마 3쪽,건표고 2개,양파1개

<재료 다듬기>

-열무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다 뿌리도 굵으면 긁어서 쪼개놓는다.

(열무잎 끝쪽은 잘라버린다 농약도 그렇고 너무 풋내가 남))

열무길이가 적당하면 뿌리쪽 하얀줄기를 그냥 사용하고
만약에 열무가 길으면 하얀 줄기는 잘라버린다.

(하얀줄기는 섬유질이 많아서 질기다)

열무고르는법;열무는 키가작고 무부분이 날씬한 하며 잎이 도톰한 것이 좋다.

 

다듬은 열무와 얼갈이를 서너번 씻어서 천일염을 솔솔뿌려서 절여준다.

(중간에 딱 한번만 뒤집어 준다)

딱 1시간 절여야 적당하고 열무가 질기지 않으며 물이 덜빠진다.

-열무가 절여지는 동안 컴퓨터 하심 안되고
부재료를 다듬어 씻어서
적당하게 썰어준다.

 

<다시마육수 만들기>

북어1마리와 다시마, 건표고,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내고
30분정도 끓여준다.

밀가루 풀쑤기: 밀가루는 찬물에 풀어 뭉치지 않게 체에 걸러놓는다.

(냄비에 물을 적당량 넣고 팔팔 끓으면 풀어놓은 밀가루를 넣고
끓여준다음 찬물에 냄비를 담가 식혀준다.)

찹쌀풀도 같은 방법으로 풀을 쑤면 된다.

 

열무가 다 절여지면 깨끗하게 씻어서 건져준다.

열무가 동그랗게 말리면 잘 절여진 상태...

여러번 씻지않게 처음에 깨끗하게 씻어저 절여줘야 한다.

 

열무를 건져 놓고 홍고추 씨를 빼고 믹서에 생수를 조금 붓고 갈아준다.

 

좌측이 국산 천일염 ..우측이 중국산 소금 비교 해보셈.

 

물기를 빼준 열무에 파,마늘,고추를 넣고...

이때 밀가루풀이나 찹쌀풀을 같이 넣어주세요~

물을 자박자박하게 담그면 열무김치 국물이 잠길정도로 담그면
열무물김치가 되는거에요.

 

비닐 장갑을 끼고 살살버무려준다.

비비듯이 버부리면 열무김치가 풋내가 나서 쓴맛이 나니 조심..

 

열무김치와 열무물김치의 차이는 바로 요,국물의 차이

열무물김치는 국물이 많고 열무김치는 국물이 자작하게 담는 것이다.

물김치의 맛은 바로 육수가 좌우한다.

 

열무를 통에 담고 국물에 천일염과 매실액기스를 넣어 간을 보고...

열무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야 하는데 안성맞춤이닷...ㅋㅋ

반나절 정도 실온에 놓았다가 냉장고에 넣어둔다.

열무김치효능 인체에 필요한 무기질이 많고 면역력 향상에 좋은
비타민 C가 많아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며

사포닌 성분이 있어 혈관의 탄력성을 조절해 항암작용
고혈압 방지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열무얼갈이물김치 하루 지난 열무김치

맛은?

아삭하고 국물이 시원하여 국수말이를 해먹어도 좋은데 하루쯤 더 숙성이 필요하다.

친일염과 매실액기스, 다시마 북어육수로 맛을 내어 물김치 맛이 끝내준다.

 

물김치가 마침 알맞게 익어서 국수말이를 만들어 봤다.

새콤달콤하게 매실액기스를 조금 넣고 그냥 물김치만 넣으면 뚝딱이다.

여름엔 역시 열무김치가 있어야 면요리를 해먹기 좋은 것 같다.

 

시원한 열무물김치 ( Young radish Watery kimchi )

 

꿀팁....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돋보이게 하는 별미 메뉴들

 

열무 물김치 곤약 냉채

상큼한 열무 김치의 맛

칼로리는 줄이고 상큼한 맛은 더해서 즐겨 보자.

 

곤약 200g ,
열무 물김치 건더기 150g, 오이 ½개, 당근 30g, 양파 ¼개, 소금·통깨 약간씩,

냉채 양념장(열무 물김치 국물 ½컵, 레몬즙 1큰술, 레몬 식 1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½작은술, 참치액 ½작은술)

 

1. 곤약은 얄팍하게 저며 썰어 소금 넣은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헹궈 건진다.

2. 열무 물김치 건더기는 3cm 길이로 썰어 통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3. 오이는 소금에 문질러 씻어 돌기를 없애고 굵게 채썬다.

4. 당근과 양파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헹궈 건진다.

5. 볼에 분량의 냉채 양념장을 넣어 잘 섞은 뒤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다.

6. 접시에 곤약과 열무 물김치 건더기를 섞어 담고 채썬 오이와 당근,

양파를 올린 뒤 차가운 냉채 양념장을 듬뿍 끼얹어 상에 낸다.


냉채 양념장을 만들 때 물김치 국물을 넣으면 감칠맛이 한층 더해진다.

물김치 국물을 활용할 때에는 김치 양념들이 남지 도록 체에 한 번 걸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열무 물김치 물국수

시원한 국물이 끝내줘요!

배는 고픈데 밥 하기가 귀찮다면?! 열무 물김치 물국수로 간단하게 한끼 해결!

 

열무 물김치 건더기 2컵 ,
열무 물김치 국물 3컵, 소면 300g, 멸치 우려낸 국물 2컵, 달걀 2개, 통깨 약간, 붉은 고추 1개,

소금 약간, 건더기 양념(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설탕 1큰술, 식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국물 양념(발효 겨자 갠 것 1작은술, 설탕 2큰술, 식 1작은술, 소금 약간)

 

1. 열무 물김치 건더기는 1cm 길이로 송송 썰어서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2. 열무 물김치 국물과 멸치 우려낸 국물을 섞은 뒤 분량의 국물 양념을 넣어 새콤달콤하고

톡 쏘는 맛을 낸 뒤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린다.

3. 국수 담을 그릇을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다.

4. 달걀은 완숙으로 삶아 세로로 4등분한다. 붉은 고추는 3cm 길이로 곱게 채썬다.

5. 소면은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쫄깃하게 삶아 찬물에 헹궈 건져 물기를 뺀다.

6. 차게 만든 그릇에 5의 소면을 담고 2의 국물을 듬뿍 부은 뒤 달걀과 붉은 고추,

통깨를 고명으로 올려서 상에 낸다.


열무 물김치의 건더기가 별로 남아 있지 않다면 무를 곱게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인 뒤 물기를 꼭 짜고

설탕과 식초, 소금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들어서 국수와 함께 비벼 먹어도 좋다.

새콤한 무 절임은 찬 국수뿐 아니라 뜨거운 국수에 곁들여 먹어도 별미다.

열무 물김치 비빔냉밥

입맛 없을 때 최고!

비빔냉밥은 입맛 없고 반찬 없는 날 점심 메뉴로 안성맞춤.

 

열무 물김치 400g(두 대접) ,
밥 2공기, 송송 썬 파 2큰술, 참기름 ¼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고추장 양념(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엿 1큰술)

 

1. 열무 물김치는 건더기와 국물을 분리한 뒤 국물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들고

건더기는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2. 분량의 고추장 양념 재료를 볼에 넣고 잘 섞는다.

3. 그릇에 밥과 2의 열무 물김치 건더기를 담은 뒤 차가운 국물을 붓고 고추장 양념장을 듬뿍 얹은 다음

송송 썬 파를 뿌려 상에 낸다.

 

열무 물김치 건더기에 참기름과 깨소금으로 양념을 해서 고소한 맛을 살려야

밥을 새콤한 김치 국물에 말았을 때 더욱 맛있다.

열무 물김치 도토리묵말이

고소한 도토리묵을 상큼하게!

상콤하고 시원한 열무김치와 고소한 도토리 묵을 함께 즐겨보자

열무 물김치 건더기 250g(한 대접) ,
열무 물김치 국물 1컵, 도토리묵 ½모, 송송 썬 실파 2큰술, 다진 붉은 고추 2큰술, 양파 ¼개,

레몬식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묵무침 양념(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소금 약간)

 

1. 열무 물김치의 건더기는 따로 건지고,

국물은 레몬 식 와 설탕, 소금으로 간을 맞춘 뒤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다.

2. 볼에 분량의 묵무침양념을 넣고 잘 섞는다.

3. 도토리묵은 나무젓가락 굵기의 4cm 길이로 썰어서 분량의 무침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4. 양파는 아주 곱게 채썰어 찬물에 헹궈 아린 맛을 없앤다. 실파는 송송 썰고 붉은 고추는 씨를 발라내고 곱게 다진다.

5. 그릇에 열무 물김치 건더기와 양념한 도토리묵, 양파, 실파, 다진 붉은 고추를 소복하게 담고

차게 만든 열무 물김치 국물을 듬뿍 부어 먹는다.


묵말이는 열무 물김치 국물이 새콤하게 익었을 때 만들어 먹어야 맛이 있는데,

국물에 식 와 설탕, 소금으로 미리 간을 약간 한 뒤 도토리묵에 넣어야 간이 알맞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