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바람이 심해진듯 하네요. 금방 끝날일이 아닌듯... 전 이제 임신 5개월이네요.
너무 힘들고 저를 대놓고 무시하고 아이까지 무관심한사람...
견디기 힘드네요. 잦은 외박을 그냥 묵고해야하는건지..
어제는 아주 여자앞에 앉혀놓고 저랑 못살겠다구 통화하네요.
앞에 그여자 저랑 전화 하는것두 짜증나서 막 뭐라하네요.
인간같지 않아 댓구하고싶지도 않았어요.
앞에 여자친구 달래라고 잼있게 놀다 들어오랬어요.
똥싼놈이 화낸다구 그런식으로 말할거면 안들어간다고...
그러라고 했어요. 당연히 안들어왔어요.
밤새 뜬눈으로 미친여자처럼 울며 이방저방 헤맸습니다.
저 오늘 낙태 알아봤어요.
정말 앞길이 막막해요.
이사람을 참고 기다려야하나요.
주위사람들은 애두 저두 못할짓이라구...
지울수있다면 냉정하게 판단하라구...
아침에 제가 전화했어요.
나랑 그렇게 살기 싫으냐구...
미안하단말 조차 변명조차 없네요.
오늘 일찍 오라했어요. 무슨 결단을 내려야하는데..
제겐 아이가 가장 큰문제예요.
혼자 애를 어떻게 키워야할지..
나중에 저 후회할까 걱정됩니다.
남편이 지금 저를 몰아내고있으니...
온전히 애는 제 걸칫거리네요.
낙태 너무 끔찍하네요.
이를 어째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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