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2년차입니다...
이쁜 애기하나있구..!!
지금 시댁에서 살고있는데. 어머니는.. 친구분과사신다고 나가신상태구.
시동생과함께 살고있습니다.
저희신랑 외벌이라.. 한달에..
200~220정도 벌어옵니다..
문제는.. 저축이안됩니다.
시누들이지금사는집 담보대출해가서
이자만 20마원내고있었는데..
이번에 또 담보대출했더랍니다..
그래서 이자가늘어 25~30만원정도 달달이 내고있구요
(시누들 통화안됩니다.. 어머니하구만 하구..)
어머니가 시누들힘들다고. 대출해도 모라고안하십니다..
저희신랑한테 말하지말라고했다고. 신랑 모른척하구 이자만냅니다.
시동생 아직 취업전이라..
달달이 용돈 30~35만원정도.. 줍니다.
한달에 보험료 약.. 60만원정도되고요..
기타세금 30만원정도
애기분유값.. 등..
생활비등... 들어갑니다.
신랑한테. 대출이라도받아서.. 나가살자고했던..
시동생 혼자두고.. 그렇게 못합니다..
어머니 들어오셔서 사시면되는데 왜안되냐고했더니.. 시누들이
어머니 친구분이랑 같이 이집에서 사는거 싫어해서 안됩답니다..
그렇다고 제가 신랑하고 싸우는성격은아닙니다.
바가지 절대안긁습니다.
근데. 이자낼때. 한번씩 하루종일 말안합니다..
2년동안 적금 들은거 3번깨서..
시누 750...
어머니 대출 빛400
시동생 철없을때 차사서 차할부값 560..
어머니 빌려드린돈 100
그리구 지금은 적금통장에 300있습니다..
돈은 모아질생각도안하구...
이자만내고있구.
그렇다고 적금깨서. 시누들이쓴돈.. 내기도싫구.
이집 시세가 1억이라고하는데.
시댁에서 제산이라곤 이집하나뿐이라 못팔겠다고하구..
집 대출금만 3200정도되구..
짜증납니다..
이자는우리가내고 쓴 사람은 따로있구..
형제라 아무말도 못하는 신랑이 요즘엔 밉습니다..
어머니는 가운데서.. 생각하는척. 위하는척... 말바꾸고..
문제는 이집 식구둘이 씀씀이가해픔니다.
어머니부터. 돈없으면.. 대출받는거좋아라하시구..
무슨 약관 대출 신용대출.
시집와서 처음 들어봤습니다..
신랑이 하자는대로 이렇게 살아야할까요.
답답한마음에 잠도안오구..
미치겟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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