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년차..고부갈등으로 이혼하고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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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1년차..고부갈등으로 이혼하고싶어져요,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0. 12. 5.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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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지 언 일년다되어가고 7월생 애기 한명있어요~

결혼할때부터 말 삐딱하게해서 저희엄마 기분나쁘게하셧구요

결혼하고 연락안드리니 연락좀해라하시고

그렇다고 연락드리면 아이고 며느님 어쩐일이싶니까 이딴식으로 천날만날 말하고 ㅋㅋ

결혼하고 이바지 음식 싸들고 간날 가게나간다고 새벽에 가버리고 저는 그날 그냥 이바지음식 싸들고간다은 바로 산소갔다가 저녁이 이바지음식먹고 끝

이때까지 며느리한테 밥한끼안차려주고

가게밥 ㅋㅋㅋㅋㅋㅋㅋ

애기낳고 병원에있을때 딱한번오시고 끝이면서 언제 올꺼냐고 ㅋㅋㅋㅋ

임신했을때 날잡아서 제왕해라고 했었는데 끝까지 저희가 우겻고

결국 응급상황와서 수술했더니 나중에 하는말 ㅋㅋㅋ이왕수술할꺼 좋은날 했었으면 얼마나 좋았냐고 다행이 애 좋은시 좋은날 태어나서 가만히있는거라곸ㅋㅋㅋ

조리원 퇴실시 전화와서는 작은집에도 들려서 인사드리고 오라고해서 남편이랑 대판싸우고 남편이랑 시어머니랑 싸우고 ㅋㅋㅋㅋ

친정에서 몸조리하고 있는데도 자꾸 남편한테 언제데리고오냐고 ㅋㅋㅋ

그렇게 보고싶으면 병원에있을때랑 조리원에 있을때랑 보러오시면되면서 자기네들이 안오셨고 꼭 우리보고 아랫사람 윗사람 도리 운운하면서 오기를 바라곸ㅋㅋ

만삭일때 식당일을 시키지않나 쌀씻기를 시키지않나 ㅋㅋㅋㅋ그러면서 남편이랑 한바탕하고 말하니 시험해본거라고 하지를 않나 ㅋㅋㅋ

신혼때 천날만날 주말마다 불러서 신홍생활은 커녕 가게 배달시키지를 않나 ㅋㅋㅋ

애 안고 차타고내리기 힘들고 불편해서 가게에 인사드리러못갔더니 ㅋㅋㅋ

결혼시켜놧더니 뭐하는짓이냐고 남편이랑 시어머니랑 싸우고 ㅋㅋㅋ

몸조리 기간중 미역국도 꼬박먹고 밥도 잘챙겨먹고 물도 많이먹고 했는데 시어머니 스트레스로? 조리원에서 까지 잘나오던 모유도 자연스럽게 단유되어버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정엄마는 꼭 제가 무슨일있을때마다 전화하셔서 제목소리듣고 무슨일이냐고

물어볼때마다 너무 서러워서 엄마한테 다 털어놓고 말하고

결국 몇일전에 친정엄마도 터져서 남편한테 뭐라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명절에는 음식 집에서 만들고

제사때는 음식 사서 제사 지낸다고 했었는뎈ㅋㅋㅋㅋ

올해부터 음식만드시기로하셨는지

자기가 가게에서 만들면된다고 저희보고 일요일 저녁에 오면된다 하셔놓고서는ㅋㅋㅋ오늘저녁에 전화해서는 와서 음식만들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남편도 일하고 아버님도 일하고 어떻게 가냐했더니 택시타고오라고 ㅋㅋ

몇시까지 가면되냐했더니 ㅋㅋㅋㅋ남편한테 짜증을 ㅋㅋㅋㅋㅌ오전에오라고 하루종일 음식만들어야된다곸ㅋㅋㅋㅋ비도온다는데 애안고 애짐들고 우산쓰고 택시타고 ㅋㅋㅋㅋㅋㅋ

어쩜 저한테는 그렇게 바라고 해라는게 만우시면서 정작 본인은 시할머니한테 며느리 노릇도 안하시면서 ㅋㅋㅋ저희 갈때마다 시할머니께서 어머니 욕하시네요 ㅋㅋㅋ

진짜 시어머니때문에 이혼할판이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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