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5년차, 많은 여자들하고 채팅하는 남편의 외도 이혼사유되도 참고 살아야 할까요?

 

 

 

 

결혼한지 5년이 넘었구요..3살 아이가 한명있습니다.
1년 전부터 부부관계 전혀 없었구요.. 그거 말고는 가정적인 남편이었습니다. 아이도 잘 봐줬구요..

한달전 남편의 핸드폰에 랜덤 채팅사이트가 깔려있는걸 확인했구요.. 수많은 여자들과 야하고 저질스러운 대화.. 끊임없이 여자들에게 말걸고 만나자고 시도하고 번호도 따고.. 스팸함에 수많은 여자들 번호가 담겨있더라구요.. 물론 통화 문자도 햇다는거 알게됐구요..

호기심에 심심풀이로 햇다고.. 만난적은 단 한번도 없다고 하는데.. 대화내용을보면.. 밤낮없이 회사에서도 끊임없이 여자들한테 작업걸구있었더라구요..

이번일로 크게 싸우면서 알게됐어요.. 남편이 1년전부터.. 저와 잠자리 거부할때부터.. 저에대한 감정이 예전같지가 않다네요.. 예전처럼 사랑하지 않는다구하네요..

그러면서도 아이때문에 서로 노력하며 살아보자는데..
전 저몰래 채팅하며 많은 여자들과 연락하고 지낸 남편에게 너무 배신감도 들었지만.. 절 사랑하는 감정이 여자로 느끼는 감정이 많이 없어졌단말에.. 너무나도 비참했습니다.

이런경우 직접적인 관계를 한 외도가 아니더라도 이혼사유가 될까요? 이혼을 하게되면 양육권 위자료는 받을수있을까요?

현재 전 전업주부구요.. 그전엔 전문직에 종사하였습니다ㆍ.
참고사는게 답일까요? 저한테 많이 불리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