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
당뇨망막병증의 망막 병변은 망막혈관의 투과성 증가와 폐쇄로 나타나며, 가장 초기의 변화는 경도의 정맥 확장과 망막 후극부의 미세동맥류 발생입니다. 초기 당뇨망막병증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비문증, 광시증, 시야 흐림, 야간 시력 저하, 독서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관 투과성의 증가로 황반부 망막이 붓게 되면 황반부종이라고 하여 심각한 시력저하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진행된 당뇨망막병증에서도 황반부에 장애가 없다면 좋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으나, 경도의 당뇨망막병증에서도 황반부종 발생시 시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력은 당뇨망막병증의 정도를 파악하는 지표로 삼을 수는 없습니다. 당뇨병을 진단 받았다면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정기검진과 추적관찰이 중요합니다.
추적관찰
˚ 제1형 당뇨병을 처음으로 진단받은 경우 보통 첫 5년간은 당뇨망막병증이 없으므로 초기 안과검사는 당뇨병 진단 5년 이내에 시행하면 됩니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 정확한 발병시기와 유병기간을 알 수 없으며, 당뇨병을 처음 진단받을 때에 이미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처음 당뇨병 진단을 받을 때 반드시 안과검사가 필요합니다.
˚ 모든 당뇨병 환자는 당뇨망막병증의 임상 소견이 없을지라도 적어도 1년에 한 번 안과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당뇨망막병증이 진행된 정도에 따라 추적관찰 간격이 결정됩니다.
˚ 임신 중에는 당뇨망막병증이 더 악화되므로 최소한 3개월에 한번 안저검사를 받아야 하며 당뇨망막병증의 상태에 따라 더 자주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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