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물김치황금레시피 - 열무물김치맛있게담그는법

 

 

 

 

 

 

 

 

열무물김치황금레시피 - 열무물김치맛있게담그는법

수목돌풍세일~~
얼떨결에 사온 열무 2단과 얼갈이배추 1단
부지런을 좀 떨면서
물김치 담그려 해요

재 료

열무 2단, 얼갈이배추 1단, 천일염
양파 1개, 홍고추 7개, 당근, 찹쌀 풀
배즙, 다시마 육수, 다진 마늘

우리집 열무물김치 담그는
황금레시피입니다

엄청 싱싱하고 누런 잎도 없어서
대만족입니다.
시들기 전에 얼른 다듬어야죠

다듬고 잎 끝부분은 칼로 대충 끊어주고
깨끗이 씻어 줍니다.
잎이 너무 많으면 풋내가 나는 것
같고 또 어르신들이 이렇게 하길래
어깨너머로 배웠어요

열무와 얼갈이배추는 5cm 길이로 자르고
켜켜이 천일염 뿌려 주고
빨리 숨을 죽이기 위해서는
물을 축축이 뿌려주면 돼요
(2시간이면 충분해요)

뿌리 부분은 너무 작아서
사용하지 않았는데
칼로 긁어서 사용해도 무방해요

찹쌀 풀을 2L 끓입니다.
저는 찹쌀 풀에 소금 간을 해서 끓이죠
(2 큰 술)

다시마 육수 2L 끓여줍니다

숨이 죽은 열무와 배추는 씻은 후
물기를 빼줍니다.

찹쌀 풀 + 다시마 육수 합해서
홍고추 믹서기에 갈아서 그대로 사용
마늘 넣고 당근채썰기, 양파 1개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뭐야~~
음식 하면서 사진 촬영하는 거
쉽지 않아요
지나고 나면 잊어버리기 일쑤죠
아직도 습관이 되지 않으니 ㅜㅜ

봄 배추와 열무는 단맛이 없어서
집에 있는 배즙을 자주 활용합니다.

요즘 같은 날씨는 하룻밤
부엌에서 노숙을 한 후
시원한 냉장고로 입실 완료~~

저렴하게 구입한 채소로
물김치 담가 놓으니
왠지 부자가 된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