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답이겠지요..조언좀 해 주세요.ㅜ

 

 

 

 

 

 

남편은 자영업자인데 그로인한빚이 1억넘게있어요

남편은 이걸 재산분할명목으로 나누려하는거같은데

이걸 제가 나눠갖고가는게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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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은 사업상 지게된거고

수익금이 없는달은 또빚져서 생활비를 줬습니다

(어찌됐든 생활비는 매달주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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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업이었다가 일하는중이고요

남편일이바빠서 2년넘게 독박육아를했습니다

혼자 애보고집안일(솔직히집안일소홀했던건사실입니다ㅜ)하느냐 넘힘들었는데

빚까지 떠안는건 넘 억울한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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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박이다보니 몸이너무고돼서

애낳고 2년동안 부부관계도 제가거부했습니다

이거에 남편은 불만이 매우많은상황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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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남편 술취하면 폭언,폭력(물건던지고부숨), 일이너무바빠서가정에소홀함의 불만으로 이혼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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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남편은 모든상황을 다제탓으로 돌리고있는 상황입니다...

저도 제가 잘한거없다는건알지만

이런경우 이혼을해도 제가너무 억울하기만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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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재산도.. 전혀없거든요 나눌재산이요

그나마 자영업중이니 가게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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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저 빚을 제가 갖고가는게맞는건지

그게 너무궁금합니다..

빚이라서 재산분할포기는 안될거같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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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없어서 두서없이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