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 결막염, 주의하세요

 

 

 

 

 

 

 

 

 

 

 

유행성결막염 은 전염성이 높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안 질환 중 하나입니다. 높은 전염성으로 보통 봄과 가을에 작은 유행이 한번씩 있는데, 최근 들어서는 계절에 상관없이 연중 발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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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여름휴가를 떠나는 분들로 휴가지에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유행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어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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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결막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결막 은, 안구의 흰색부분을 감싸고 있는 얇은 투명한 점막조직을 말합니다. 이런 결막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런 상태가 바로 #결막염 입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원인은 바이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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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결막염 의 #증상 은 눈의 충혈, 통증, 이물감이 대표적이며 눈곱, 눈물 등 분비물이 증가하고, 가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야외활동 이후 발병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바다, 계곡, 수영장 등 물놀이를 계획한 분들이라면 유행성 결막염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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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행성 결막염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하며,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유행성 결막염 예방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만약 이미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눈을 비비는 것을 삼가고 눈이 가려운 증상이 있다면 냉찜질을 하거나 찬물로 눈 주위를 씻어주는 것으로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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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 결막염은 발병 후 14일간 전염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수건같이 전염의 매개가 될 수 있는 물건을 따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2차 전염을 막고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인근 안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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