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질환의 종류]심부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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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질환의 종류]심부전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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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파니 2020. 9. 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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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의 가장 흔한 증상은 호흡곤란이다. 초기에는 운동 시 호흡곤란으로 시작하는데 질병의 진행에 따라 점점 가벼운 운동에서도 호흡곤란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질병의 발생이 얼마나 갑작스럽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급성 심부전과 만성심부전으로 나뉜다. 

심부전에 대해 알아보자

심부전이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하여 몸이 필요로 하는 충분한 양의 혈액을 심장이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다. 원인 질환에 따라 심부전이 발생되는 기전이 서로 다르고, 나타나는 주된 증상과 소견도 다르다. 심장 기능이 정상이었다 하더라도 빈혈, 갑상샘 기능 항진증, 부정맥 등의 질환이 오래 되면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심부전의 치료는 심장 기능의 상태와 원인 질환에 따라 달라진다.

심부전은 얼마나 갑작스럽게 나타나느냐에 따라 급성 심부전과 만성 심부전으로 나뉜다. 또 두 개의 심실 중 주로 어느 쪽 심실의 이상으로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좌심부전과 우심부전으로 나뉜다.

좌심부전

왼쪽 심장은 폐에서 넘어온 혈액을 받아서 전신으로 보내 주는 역할을 한다. 좌심부전을 일으키는 주된 질환은 대동맥판 협착/대동맥판 부전/승모판 부전, 관상동맥 질환 등이다. 좌심부전 시에 나타나는 증상은 폐에서 넘어온 혈액이 전신 혈관으로 제대로 넘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폐에 혈액이 정체되어서 나타나는 폐울혈에 의한 증상과 전신의 기관에 적절한 혈액량이 도달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심박출량 감소에 의한 증상이 먼저 나타난다.

우심부전

오른쪽 심장은 전신을 순환하고 돌아온 정맥혈을 받아서 폐로 보내 주는 역할을 한다. 우심부전을 일으키는 주된 질환인 폐동맥 색전증, 폐동맥 판막증 등은 우심실 기능 부전을 초래하므로, 전신 부종, 간 비대와 같은 전신적 울혈 증상은 심하지만 폐울혈에 의한 호흡곤란 증상은 심하지 않다.

심부전의 증상

심부전의 가장 흔한 증상인 호흡곤란은 폐울혈의 결과로 나타난다. 심부전 초기에는 운동 시 호흡곤란으로 시작하다가 질병이 진행함에 따라 차츰 가벼운 운동을 할 때에도 호흡곤란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자세에 따라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누운 자세에서 호흡곤란이 더 심해진다. 심부전이 악화되면 밤에 자다가 심한 호흡곤란이 생겨 잠이 깨는 발작성 야간 호흡곤란도 발생한다.

심박출량 감소에 의한 대표적인 증상으로 피로감이 빨리 오며,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환자는 협심증 증상이 악화될 수 있고, 뇌동맥의 동맥경화가 흔한 노년층은 의식장애가 올 수도 있다. 전신 울혈에 의한 증상은 간 울혈에 의한 간 비대 및 복부 불편감, 다리 부종이 대표적이며, 소아는 피하 조직이 적은 부위, 즉 손등·발등·눈 주위에 부종이 나타난다.

부종의 원인

· 울혈성 심부전
· 간장 질환 : 간경변, 문맥 고혈압
· 신장 질환 : 신증후군, 만성 신부전, 사구체 신염
· 약물 : 칼슘 차단제, 스테로이드 등
· 다른 원인들 : 정맥/림프관 폐쇄, 정맥류, 특발성 부종/맥관 부종, 연조직염, 점액 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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