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중에는 외도로 이혼을 한 후에도 잘사는 사람들도 있다고 믿고 있다. 또한 자신 스스로 노력하면 어렵지 않게 치료될 수 있다고 믿는 경우도 많다.
외도로 이혼 후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재미있는 것일 뿐이다. 이때 재미있는 것을 행복으로 착각하면 안 된다. 두 사람 모두 시궁창에 들어가서 재밌다고 하는 것일 뿐인데, 그것을 행복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은 개념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정상적이고 행복한 인간관계는 모두 파괴해 놓고, 자신들의 즐거움만을 위한 인간관계를 맺으면서 자신들은 신난다고 하는데, 아직은 재미있는 것일 뿐이고 재미가 없어지면 끝나는 인간관계이다.
현재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끝나지 않은 것일 뿐이다. 이것을 잘 산다고 할 수는 없다.
된장을 된장, 똥을 똥이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정상심리이다.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똥을 최고라고 하고, 된장은 지저분하고 불견한 것이라고 하는 것이 심리장애이다.
외도에는 사랑이 없다고 하는 이유는 가장 중요한 개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도로 이혼 후 잘사는 사람은 없다. 하루살이 인생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심리장애인 관계중독이 스스로 치료되는 확률도 없다. 죽는 순간에 잘못된 걸 깨닫고 죽는 경우가 있고, 그 조차도 모르고 죽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외도와 연관하여 사랑과 행복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심리장애이다.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심리장애가 발생할 위기에 처한 것이다.
심리장애인 외도의 당사자가 연락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스스로 아무리 노력해도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며 연락이 온다. 이런 경우는 외도하는 사람들 중 0.001%도 채 되지 않는다. 그만큼 희박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치료할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또한 누군가가 상담, 조언, 도움을 주는것도 치료는 되지 않는다. 그래서 도박중독이나 마약중독도 치료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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