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해도 될까요
정말 처음 부터 말하자면 정말 길지만...몇가지 중요한 부분만 말씀드리겠습니다...
결혼전 결혼날짜 잡는데도 시댁에선 시누이신랑 일때문에 날짜를 뒤로 미뤄서 했습니다..
뭐 그런것은 가족 모두 참석 해야한다는데 의미를 두어 별수 롭게 생각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결혼 생활이 지속 되면서 시댁은 시누이쪽의 일만을 많이 챙기며 차별을 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왔습니다...일은 시누이가 이혼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시누이는 경제적이어야만 아이를 데리고 올수 있다며 장사 한다고 아이를 시댁에 맡겼고...
그아이는 무슨일이 있을때 마다 저에게 스트레스가 되었습니다..
제가 모질다고 생각할진 모르겠지만..제가 첨 아이를 가졌을 무렵 아가씬 이혼한다고 하셔서 축하도 받지 못한 상태에..아이를 낳고 나서도 아버님은 그저 아가씨 아이만이 최고라며 저에게 각인 시키셨고 그때마다 전
정말 우리 아이는 뭔가싶으면서 서운한 감정이 날로 커져만 갔습니다...
아버님은 술만 드시면 저에게 전화하셔서 꼭 하지도 안아도 되는 말을 게속 하시며 "내인생의 최고의 선물은 미현(가명)(아가씨딸)이다..소율이(제딸)도 아니고 미현이다....""미현이 한테 잘해라...미현이가 잘되야 소율이가 잘되는거다" 이러시는 말씀을 거의 술 드실때 마다 또 맹정신이실때도 하십니다...
전 정말 너무 스트레스 받고 내가 우리딸 이뻐해달란 말 한적도 없는데 왜그렇게 미현이만 챙기시는걸까..
정말 정도가 지나칠 정도입니다...다른것도 아니고 애생일꼬박꼬박 챙겨야하고...애유치원 재롱잔치때 운동회까지 무조건 참석해야합니다...우리애는 겨우 돌지났고 전 둘째 임신까지 했는데도 시댁에선 무조건 아가씨쪽만을 챙기십니다..
첨엔 이혼했으니까 불쌍하니까 저도 이해해볼려고 노력 많이 했지만 하도 반복이 되다보니 이젠 한계가 왔습니다... 도한 아가씬 아이는 친정에 맡기고 다른 남자와 같이 산다고 합니다...
아니 아이 엄마가 있는데..자꾸 저한테 저도 힘든데 이렇게 스트레스 주는게 너무 싫고 화가 납니다..
그래도 신랑이 중간에서 저를 잘 다독거려주고 위로해준다면 저도 힘든거 참고 어떻게 지내겠는데...
이건 신랑은 한수 더떠서 저한테만 이상하다고 하며 정신병자 취급합니다..
신랑은 총각때 온갖 룸싸롱 술값 외상값에 저한테도 속이고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 하고 알게 되었고 그런 빚 때문에 경활고가 계속 이어졌고..그런 와중에도 저몰래
외박을 하고 술집여자와 연락하고...또 회사 여직원과도 이상한 문자를 주고 받으며 저몰래 또 만나 술도 마시고 했더라고요..그것도 이런일은 제가 임신하고 아이를 낳아 50일도 않되었을때 일입니다..
임신전에도 무지 많은 일이 있었는데...너무 많아서요...결혼 하고도 계속 룸싸롱 다니면서 외상값갚으라는
연락이 계속 왔었습니다... 안마시술소 출입과 화상채팅 온갖 저질문화는 다 즐기면서 저몰래 돈도 쓰고..
그전에도 믿음이 안갔지만 정말 이젠 시댁 문제까지 겹치니까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신랑은 이것 말고도 씀씀이가 커서 신혼초엔 제 보험도 깨서 카드값갚고 이리저리 융통해서 매꾸고매꾸고
했었습니다,,,이제 더이상 전 희망은 없고 절망 뿐입니다...
정말 헤어지고 싶습니다...
제가 말한 것 가지고도 이혼사유가 될 수 있을까요?
만약 된다면 아기 양육권과 위자료는 어떻게 될까요?
신랑은 연봉 3500정도 되고요..집은 신랑 명의로 되있는데 4700만원이 대출입니다...
또 차는 2000C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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