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외도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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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대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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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파니 2019. 12. 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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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로 힘들어하는 아내의 대처 방법

남편의 외도가 발생을 하면 대부분의 아내들이 자신의 감정 통제와 조절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분노이다. 외도를 하고 가정으로 돌아와 모든 걸 다 덮고 새롭게 출발하고 싶은 남편들의 입장에서는 끊임없이 분노를 하는 아내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자신이 현재 가정으로 돌아와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내는 계속 분노를 한다.

남편이 긍정적으로 대하건 부정적으로 대하건 아니면 그냥 피해버리건 어떻게 아내를 대하든 아내에게 분노가 발생하는 상황에서는 아내에게 그저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러한 아내의 분노가 지속될 경우 남편들도 지쳐버리게 되는데 남편들이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아내들이 분노를 하는 이유이다.

아내들이 왜 분노를 그토록 심하게 하는 것일까? 자신은 마음을 준 적도 없고 아내를 사랑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가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할건데 아내의 분노는 도대체 멈출 줄을 모른다. 아내가 중간중간 이성을 찾거나 너무 지쳐버리면 분노가 멈추고 일시적으로 나아지기도 하지만 또다시 어떠한 현상과 맞물리면 또다시 그 분노는 시작된다.

아내에게 분노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은 의식으로 기억되는 생각이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과 맞지 않다라고 판단이 되고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그것을 확인 받고 믿어 보고자 일어나는 심리의 충돌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살고 싶은데 사랑하고 싶은데 내 기억속의 정보는 증오하고 싶고 죽어버리고 싶게 만들어 버린다. 그러한 심리가 아내에게 익숙한 말과 행동과 표정으로 표현이 되어지게 되고 남편들은 그 표현되는 모습을 보며 질려버리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남편들은 알아야 한다. 아내가 그토록 분노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남편을 사랑했고 사랑하고 또 남편과 살고 싶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을.. 아내 입장에서는 살고 싶은데 살 수 없다는 고통이 얼마나 크겠는가? 내 인생 모두가 무너져버렸는데 어떻게 아프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러면 남편들도 노력해야 한다. 내아내가 남편을 사랑하고 사랑받고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을 다시 확인시켜주고 믿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그러면 믿음과 신뢰를 회복해 가는 과정에서 아내들의 분노는 잦아들게 되어 있다. 그러면 아내가 이성적으로 지금의 상황을 알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아내가 분노를 하고 있다면 무조건 피하기 보다 아내의 그 아픈 마음을 알아주고 보듬어 주어야 한다. 그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두사람이 해결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 나와 상대의 심리를 제대로 알아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서로의 심리를 제대로 알고 이해하면 부부관계 회복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멈추지 말고 순간의 편안함에 안주하지 말고 진짜 부부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보시길 바란다. 그러면 내 의지 만큼 내 행복이 만들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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