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환자 수는 10년 동안 3배가 증가해 한 해 1만 명 이상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다른 암과 다르게 미용적인 면에서 여성에게 큰 상처를 주는 유방암. 초기 완치율이 높고 자가진단을 할 수 있어서 조금만 주의하면 조기발견이 가능하답니다. 유방암 초기증상과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 알아볼께요
유방암 위험 인자
한국유방암학회에서는
1. 40세 이상
2. 초경이 빠름(12세 이전에 월경을 시작한 여성)
3. 과체중
4. 35세 이후에 첫 출산
5. 음주를 즐김
6. 경구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함
7. 고지방∙고단백 음식을 즐김
8. 가족 중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람
9. 55세 이후에 폐경을 경험한 사람을 위험인자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가족력의 위험성
1.어머니나 자매 중 한 명이 유방암을 경험했다면 일반인보다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2~3배 많고
2.어머니와 자매 모두가 유방암 환자일 때는 위험성이 8~12배로 급증합니다.
유방암의 초기 증상
1. 가슴에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
유방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멍울이다 덩어리 혹은 멍울이 만져져도 아프지 않은 경우가 많아 치료의 적기를 놓칠 수 있는데요.
멍울은 유방의 조직에서 자란 비정상적인 혹을 말하며 부위에 따라 단단하거나 부드러울 수 있습니다. 단단하던 부위에서 더 두드러지게 멍울이 느껴지거나 평소 부드럽던 부위에서 단단함이 만져질 때는 종양을 의심해야 합니다.
2.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증상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오는 형태도 다양하기 때문에 딱 집어서 말하긴 어렵지만 분비물 색상이 노랗거나 짙은 갈색 또는 피색일 때는 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3. 거울에 비친 유방의 굴곡변화와 유두 및 피부의 함몰, 피부 습진 등도 대표적인 유방암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수술방법
1990년까지 약 80%의 유방암 환자가 절제술을 받았으나 최근에는 유방을 보존하면서도 암을 제거하는 수술이 크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바로 유방보존 수술로 이 수술방법은`겨드랑이 아랫부분을 최소한으로 절개한 뒤 암이 생겨난 부위와 주변의 일부 조직만 제거`해 유두를 포함한 유방의 많은 부분을 보존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지난 2008년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1기인 경우 98.4%가 수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했으며 10년 생존율도 80% 이상이었고
2기는 91.6%,
3기 69.7%,
4기 30.2%로 종양의 크기가 크고 전이가 많이 됐을 수록 생존율이 줄어들었습니다.
수술로 종양을 제거했다고 해도 100% 안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3년-5년 후에도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에는 반드시 정기검진을 받으며 예의주시해야 하는데요
5년까지는 3~6개월에 한번,
5년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재발여부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암이라는 고통 외에도
1. 유방의 상실 및 모양의 변형으로 인한 상실감
2. 성적인 문제,
3. 피로감,
4. 유전에 대한 죄책감
등의 또 다른 고통을 받게 되므로 가족들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정기 검진 –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30세 이상의 여성들은 1년에 한번 이상 의사의 진찰을 받고
40세 이상 여성들은 1~2년에 한번씩 유방 촬영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습관과 식생활 개선 및 금주, 금연. 운동을 통한 면역력 증대 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정기검진과 초기증상에 대한 각별한 주의로 예방에 힘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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