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이 답일까요
아이아빠는 시종일관 이혼을 원하고
있네요 두어달 일하고 혼자 영화보러
다니고 백화점가서 옷사고 회사사람들
술사주고 밥사주고 돈쓰느라 바쁘네요..
아이에대해 한번도 묻질않네요
자기새끼라고 병원도 같이다니고
수술하고 올라왔을때 울던 사람인가싶네요
저희 친정엄마가 시댁에 아이아빠가
사람이냐며 개만도 못하다고 하신게
그리 심하신걸까요 시댁 쪽 누구도
아이에대한얘긴 없습니다...
연락한통두요 이게 정상인걸까요
안녕하세요 얼마전 마흔살인
남편이 수개월 일도하지않고
병원비가 없어 출산한 아이
병원에 두고 갔다가 나중에 찾으러
오자던 글을 올렸던 아기엄마입니다
친정에서 남편의 말과행동에 질려
이혼을 하면 저와 아기 데릴러오겠다 하여
남편과 그러기로하고 벌써 두달입니다
그후 하루하루 자라는 아이보니
그래도 아이에게 아빠가 있어야지않을까
했는데 이사람 자기호적에서 아이
지워달라더군요 평생 아기 보고싶지 않다고합니다... 이혼조건으로 양육비를 주겠다더군요 7개월을 놀아놓고 저와 아기가 친정으로 오니 일을바로 시작했어요 양육비를 주겠답니다 양육비 책정표대로 농어촌 자녀기준
38만원 가장 낮은 소득 대비더군요
자기 돈안번다면서요 소득이 월300인데
돈을 안번다고합니다 62만원 줄맘이
없어서래요 웃었습니다
아이얼굴은 한번 안보겠냐니 싫다더군요
저하고 다시 살수없는이유
제가 제가족이 싫고 끔찍해서랍니다
저와 아기는 자기 가족이 아니라네요
의료보험카드에 이름이 올라있는것도
싫다고합니다
아기낳은지 며칠안된 저더러 여기저기
병원비 구해보랬다가 안되니 애두고 가자
했단말에 저희엄마 노발대발 시댁에
전화하셔서 욕퍼부으신거 못잊어서
아기와저 버려야겠답니다
제가 아이데리고 친정 온 후로
자기애라고 생각한적 없다네요
제가궁금한건 남자분들 아빠가 되어보신
분들 정말 자기 새끼가 궁금하지도
보고싶지도 않을수 있나요
이혼이 끝이 아닐텐데 본인 잘못은 모르고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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