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5년 되었어요
아이는 두명이구요 말 그대로 이제 이혼하려고요
남편은 결혼해서 2년동안 백수였어요
제가 어쩔수 없이 사회로 나가서 1년 동안 일을 했어요
정규직으로 토요일도 일하며 끈나고 집에오면육아하며
남편은 육아하기로 물론 1년동안 육아 했지만
일주일의2~3번은 약속을 잡고 술 마시러 나가고
아이들도 어린이집에 갔다가 5시반에 오고
전 7시퇴근 이였죠 뭐 애를 본다해도 두시간만 보면 되는거죠
이제 부터 시작이예요
남편이 취직을 했어요 맞벌이가 되었는데
도저히 아침에 7시50분에 어린이집 가는 아이들을
볼수가 없었어요 마음이 아파서
그시간에 가면 둘만 잇을 텐데
일겁시에 대릴러 가는것도 둘만 남겨지고
그래서 돈 보다는 아이들을 조금더 돌보고 싶다는 생각에
남편에게 말했어요 직장을 조금만 그만 두고 아이들을
조금 돌보고 싶다고
남편은 안된다고 돈 같이벌어야한다고하더라고요
근대 저도 알아요 아이들 초등학교되면 일 못한다는거
그래서 직장에 아르바이트로 바꾸어 달라고 말해서
운이좋게 그렇게 되었는데 남편한태는 쉬면서
아이들 보고싶다고 계속 어필을 했더니
안된다고 일하라고 저에게 압박을 주더군요
아니 제가 외벌이 할땐 어찌살았을까요
그리고 일을 하니 이제 주5회 술을 마시러 나가더군요
전 알바로 바꿔도 일 육아에 치여 살고 있어요
시어머니에게도 일을 그만 둔다고했는데
무슨 소리냐며 일을 절대 관두지말라고
아이들이 불쌍해도 지금만 참으래요
지아들 일 안할땐 일하라는 소리는 안했으면서
아니요 전 절대 못참는다고했어요
그리고 시아버지는 늘 말해요 며느리 성격이 참 남자같다고 말이 없다고 남들 며느리보면 팔장도끼고
좋은 며느리 많다고
말도 한마디 없고 늘 그런식이라고 전 말도하기싫고
너무 그냥 시댁 자체가 싫어요 가기도 싫고 말도 안나오고
그날 이후로 남편 시어머니 아주 정이 떨어집니다
이혼하자고 했어요 별거를 하재서 그냥 몸만 나가겟다고
애기도 재산도 다 바라지않는다고 했어요
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런대 기다리래요
기다린지15일 되었습니다 그런데 15일중
4일 집에오더군요 지혼자 별거중인가봅니다
저는 아직도 일과 육아를 하구요 저런 사람이 무슨
양육을 한다고 양육권을 포기하라는건지
저보고 더 기다리랍니다
저 어떻게해야할지 조언좀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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