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후 혼자 살기
이혼후 혼자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생각할 시간이 많아져서 그런지.. 한번씩 전처가 생각이 나긴 하더군요.. 이건 10년 이상 같이 살아와서 그런가 봅니다 저번에 와이프의 지인을 통하여 와이프 소식을 접할 기회가 있었는데 제가 이혼할때 넘겨준 집 정리해서 전주쪽에 술집 하나 오픈했다고 하더군요 (업명은 ㅇㅇ국수) 이런걸 원했는가 싶기도 하고 이혼하길 바란건가? 란 생각도 들고 한편으로는 그런 삶을 꿈꿔온건 아닌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당장 먹고살 궁리를 했다고는해도.. 이혼하고 얼마되지 않아 이런소식을 접하니 씁쓸하더군요. 지금 현재는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사택에서 고등학교 진학하게된 아이와 함께 생활 하고 있습니다. 집을 왜줬느냐.. 바보냐 병신이냐 여러가지 의견 잘 들었는데.. 법이란게 참 내마음대로 안..
‥ 이혼사례
2020. 9. 22.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