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아내와 계속 살아야 할까요. 조언좀 해 주세요,
현재 저희 부부는 31살/38살 연상연하 부부입니다 연애5년 결혼1년차이구요 연애할 때도 아내가 자존심이나 고집이 세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저랑 성격이 같다보니 싸울일도 많겠다 싶었구요 연애 스타일도 많이 달랐어요 연상이라 그런지 제가 동생이란 무의식적인 생각이 있어서 자존심을 이렇게 부리는건가 생각도 해봤구요 연애초반엔 많이 싸운 것 같아요 서로 이해하자고, 자존심 안 내세우고 고집부리지 말자고. 그렇게 연애하며 결혼까지 했습니다 둘 다 정말 많이 바뀌었구요 저도 아내도 서로 제 생각이 맞다고 고집 부리는건 거의 안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자존심이에요 저도 왠만하면 져주려고 굽히고 들어가는데 아내는 그게 안되요 미안하다거나 사과하는 말을 1년에 한 두번 들으면 많이 들은겁니다 그것도 싸우고 반강제..
‥ 이혼사례
2020. 12. 6.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