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이랑 계속 살아야 할까요? 조언좀해 주세요,
남편이랑 싸우다가 심한 말을 들었어요. 싸우면서 제가 쓰레기를 한번 버린 적이 있냐, 음식물쓰레기 한번 버린 적이 있냐 그랬더니 남편이 살림하는거 생색좀 그만내라고 하면서 애 낳으면 얼마나 생색낼지 벌써부터 무섭데요. 물론 저는 전업주부라서 남편이 힘들게 일하니 제가 살림 거의 다 하는게 힘들지만 크게 억울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항상 남편은 살림 제대로 안한다고 뭐라고 하고 칭찬 한번 해준 적이 없어요 근데 이젠 애 낳으면 생색 낼게 무섭다는 말까지 하니 서러워서 눈물이 나서 엉엉 울었네요 이런 남편이랑 살아야 할까요
‥ 이혼사례
2021. 3. 2.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