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차이 너무 힘드네요, 이혼이 답일까요? 조언좀 해 주세요
올해 결혼 3년차로 고군분투 육아중인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연애때도 그랬고 임신했을때도, 출산후에도, 지금까지도 신랑이란 사람과 너무 많이 싸웁니다. 많이는 하루에 열번까지도 싸운적이 있을정도로 아주아주 사소한것부터 크게는 서로 고성방가에 몸싸움까지 해서 경찰까지 온적이 있을정도로 크고작게 늘 싸움을 밥먹듯 합니다. 그럴때마다 둘이 항상 똑같이 느끼는건 안맞는다 입니다. 서로 안맞아도 너무 안맞는거 같아요.. 물론 365일 24시간 나쁘지만은 않아요.. 좋은시간도 있죠~ 사람은 누구나 단점이 있다면 장점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처음엔 그렇게 싸워도 화해를 하고나면 또 언제그랬냐는듯 둘다 뒤끝은 없게 하하호호 했거든요? 근데 문제가... 이게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 반복이될수록 가슴속에 상처가 조금씩 ..
‥ 이혼사례
2021. 1. 1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