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하려고 하는데 아이는 어찌해야할까요, 따뜻한 조언한마디씩 부탁합니다.
결혼한지 일년반이 좀 넘었습니다. 아가 태어난지는 80일 됐구요.. 저 우리남편 신앙이 깊어 결혼했습니다. 나이도 저보다 6살 많아 듬직했고...시아버지는 목사님이구요. 그렇게 믿고 사랑하던 남편이 제가 친정으로 몸조리하러 갔다온 동안 바람을 피웠습니다. 직장 동료하구요. 간통까지는 아니고 둘이 일 핑계로 새벽까지 같이 있고 데리고 다니면서 밥사주고 맥주마시고 참고로 우리남편 목사님 아들이라 술 정말 안먹거든요. 회식같은데서 피치못할때만 마시고 우리둘이 연애하면서 또 결혼해서 같이 맥주한 번 마신적 없어요. 근데 그 후배랑 새벽 1시에 맥주마시고 또 저한테는 새벽 12시 30분쯤 집에 들어간다고 전화하고 그길로 우리 연애할때 가던 유원지 까페에 둘이 가서 새벽 2시까지 같이 있었더라구요. 그이후에 알리바..
‥ 이혼사례
2021. 3. 29.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