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싱글남녀카페의 싱글맘의 넋두리
돌싱 싱글남녀카페의 싱글맘의 넋두리 아기백일때부터 남편의 강압적 이혼요구, 생활비중단, 가출로 별거가 길어지다 싱글맘이자 워킹맘이 되었어요... 요즘 하루하루 제 한계를 뛰어넘는 생활을해요 대부분 싱글대디, 싱글맘들이 이리지내시겠지만 제 하루를 적자면 아침 6시면 눈뜨는 에너지넘치는 13개월 아들 돌보고 준비해서 9시 얼집 등원시키고, 저는 바로 출근합니다. 6시 퇴근과 동시에 하원시켜 집에 데려가 목욕시키고 먹이고 놀아주고 9시~10시쯤 아기가 잠들어요, 그럼 그때 늦은 저녁먹고 치우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쓰레기버리고 보면 12시 훌쩍되고 겨우 잠자리 누우면 아직 아기라 밤새 뒤척뒤척 수시로 깼다, 다시잠들었다를 반복... 가끔 성장통인지 이앓이인지 새벽녁에 이유없이 30분씩 자지러지게 울면 안고 토닥이..
‥ 자유게시판
2019. 12. 10.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