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0대초반에 재혼했는데도 맘이 편치가 않네요,
저희 부부는 재혼 부부에요.. 서로 아이는 없구, 나이도 30대초반으로 젊은 편이구요...재혼한진 3년째구요... 소개로 만난건 아니구, 잘 지내던 사람이었는데, 여기까지 왔구요... 제 전 남편은 결혼해서 딸도 낳았다고 하던데...대학친구였거든요... 지금 남편 부인은 아직도 남편을 못 잊고 있다는 소리가 들리구요.... 7년이나 결혼생활을 했으니 그럴만도 한건가요... 상당히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헤어지기 싫었는데 어쩔 수 없이 이혼한 케이스라고 말해야 하나...... 근데...전부터 남편의 전 부인에게서 새벽2~3시경에 꼭 핸드폰으로 전화가 와서 정말 신경이 쓰였었는데.....가끔 잊을만하면 오더라구요... 남편에게 핸폰번호를 바꾸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지만, 선뜻 그렇게는 안하구... 요 며칠 ..
‥ 이혼사례
2021. 3. 17. 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