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혼할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조언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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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혼할수 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조언좀 해 주세요

‥ 이혼사례

by 토파니 2021. 4. 1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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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남편의 경마로 고민하고 속앓이 하다 고쳐쓰려고 노력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또.... 돈천만정도 뻥 터졌습니다...

제가 남편을 만난지 언 18년.... 제나이 18살때부터 처음 알게 되어... 살기까지....

건...17년~18년이 다되어가네요... 그동안 너무나 많이 싸웠고...미워했고...

증오하면서....원망하면서..살았던것같아요.... 참...이렇게 결정하고나니깐..

한결맘이 편안한걸...빨리 서둘러할꺼..란 후회도해봅니다...

여러분 저 이혼하려합니다.... 그렇게 결정을 내렸어요..

경마... 도박에 빠진 남편을 구해주고 싶지않네요...

아주 당당하고..그도박에 빠지게 한것도 저때문이라는 남편의 말에..

할말을 잃어습니다... 저 10년이란 세월동안 열심히 정말 열심히 돈모으는 죄

밖에 없는데...어떻게든 한푼 한푼이라도 저축해서..빛도 청산하고...

정말 빛없이 사는 삶을 살아볼까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살아왔는데...그나마..조금의 믿음이

부부간의...한가정의 남편으로..... 모든 신뢰와.... 존중감이 사라지고...

증오와..미움으로 너무나 아이들이나..저나....모든 가슴속에....

비수처럼.... 내려앉고 있네요.....

처음엔 건강식품 알바부터..시작해서.... 마트 알바로... 판촉사원으로..시식아줌마로..

열심히 살다.... 공장으로.... 정말 열심히 허리띠 졸라매고...살았는데... 제가 2교대 근무하면서..

아마도... 외롭다는... 이유로 경마를 했다는데...외롭다구요.... 외롭웠겠쬬....

그러나..저에게..단 한번도..따뜻한 말한마디... 한적없구..무시하고... 매일같이 술에 쩔어살고

그런모습으로만 살아온 하루하루를 외롭워서란 단어에...그경마를 단어를 붙이네요....정말 외로움이 뭔지....남편은 정말 모르는것같아요.... 애들이 고등학교...중학교 1학년이랍니다...막사춘기 에 접어들어서..한참 예민한 애들인데..

제가 넘 제생각만하는지..그게 제일 미안한 맘이 큽니다... 그러나....애들이 원합니다... 말로 안되면..폭력으로 행하는 남편

애들이 정말 ...이렇게 살다..누군가 죽고 죽일꺼야..란 말을 합니다....

그래서...더이상 이끝을 이러가려고 노력하지않으려 합니다...

남편그늘에서..벗어나려고 합니다.... 내일 아니 오늘 이혼법정에 가려구 하는데.... 협의를 했습니다...

제산이라고는 고작 24평 아파트 마티즈 한대 일뿐인데.... 저보고 똑같이 나눠갖자고 하는데...

원인은 남편에 있고..그렇게 가정파탄의 주원인은 남편에 있는데..똑같이 못준다고 했지요...

무조건 아파트부터 팔으라고 하는데... 그럴순 없죠..애들하고 당장 먹고 살일이.까마득하고 답답한데...

남편이 달라는대로 줄수가 없어서..못준다고 했죠.... 협의를 했어요..

내 나름대로..... 아파트 대출받아서..돈3000만원 과...마티즈 산지2이 채 되지못했거든요....

그렇게...해서 주기로 합이를 하고 양육문제는 제가 아이들을 맡기로 하고...법정으로

각각한명당 40만원씩 받을수있다고 하네요...그래서 양육비로 80만원만 받기로 하고..

하고 .. 협의를 했는데...내일 법원에 가면..이혼합의서를 따로 준다네요...

그런데...지금 남편과싸워서. 남편을 내보냈어요... 나가있는 상태라..돈을 요구하네요..먼저..

법률 상담소에서...돈을 주지말라고 하는데..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꼭 3개월이란..조정기간을

꼭 기다려야 하는지.... 빨리 빨리 처리하고..안정을 찾고 싶은데..애들도..심리 치료를 받아야 할것같구요...

넘 힘들어하고있어요.... 애들이 크니깐...아빠의 폭력에서..막아주기도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상처받고.... 힘들어하는지..모르는 남편....

아주 당당하고.... 모든 이혼의 원인을 저에게..넘기고있네요...

모든거...넘겨도 좋습니다..이혼만 할수있다면....

그런데....한간지..제일 고민되는건..... 먼저 돈을 대출받아서...건네면..

법정으로..효력이 발생할수있을지...어떻게 해야좋을 방법이 있는지...여러분께 조언을 듣고 싶네요...

애들하고..웃으면서..잘살수있 겠죠....정말...행복해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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