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33살이구요 재혼이에요 이혼한건 아니고 어린나이에 사별했어요
그때가 큰애 돌이였네요 지금 신랑을 만난건 우리애기가 3살때였구요
같이살기시작한건 4살때부터에요 처음 제가 살던 전세금 3천만원빼서 2천 전세 얻고 1천은 이사비용 생활비에 썼구요 살림살이도 전부 제가 쓰던거 그대로 가져왔어요
이 사람은 정말 몸만 들어왔네요 처음 한달정도 일안하고 놀다가 직장 들어가서 90~120정도씩 벌어다 줬네요 같이산지 얼마 안되서부터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구요 뭐 야근한다고하고는 게임방가고 여자들불러서 논것도 몇번 걸렸어요
그러다가 애기가 생겼고 출생신고하면서 혼인신고 같이했구요 2009년도에요 지금 빚이 1400만원있어요 제 이름으로요 이사하면서 대출받았어요
상황은 이렇구요 아무튼 근 5년동안 갓난쟁이 목욕한번 안해봤구 항상 밥은 밖에서 먹구 집에는 애들 다 잠들면12시 1시구요 잔소리좀하면 전화 꺼놓고 놀구 아예 식구를 내다버렸어요
저 술안마시고 이동네 친구없어서 단한번도 애들 맡기고 나가 놀아본적 없어요
큰애앞에서 남어 자식 카우기 얼마나 힘든줄아냐고 한두번 그런것도 아니구요 이럴꺼면 이혼하자고 딴거 필요없으니 내이름으로 대출받은거나 갚아 달랬더니 돈없다고 자기가 돈을 왜주냐고 되려 큰소리네요
이제 이혼하고 위자료 받을수 있는지.ㅜ
애들은 당연히 제가 키울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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