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준비 이혼후 홀로서기

 

 

 

 

 

 

 

 

 

 

이혼을 강요 당합니다
남편은 이제 저를 떠날것 같습니다

사랑하지만 문득 이혼후가 걱정되고 두렵습니다
더두려운건.. 이남자에게 집착을 하는 제자신이 못났습니다
남편은 저의 사랑 앞에서 그럽니다
혼자 살아가는게 두렵냐고 그럼 열심히 살라고
난 너의 보호자가 아니라고 넌 보호자가 필요한듯 하다고.

한 남자만 바라보고 사랑하고 의지했던
5 년의 시간들을 다시 회상하며
결혼 3년만의 마음 정리 합니다
놔줄려고요 사랑해서 잡았는데 집착 처럼 느꼈다면
안그래도 마음 떠난 이남자 얼마나 제가 질릴까요

홀로서기 준비중인데
겁나요 하지만 내자신을 사랑하고 헤쳐나갈볼려구요
하지만 힘든건 사실이라
마음 터놓고 애기할 사람도 없고 혼자 여행 이나
다녀오고싶네요

국내로 여자혼자 갈만한 사람 많지 않은 .
혼자 가도 초라해 보이지 않을
여행지좀 알려주세요

바다도 좋고 산도 좋고 ..어디 아무곳이나 발닿는 곳으로
떠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