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계속 오는 이유

 

 

 

 

 

 

 

 

분명히 잠을 취한것 같은데,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밀려오고, 피곤하고 졸리다면 본인이 기면증이 아닌가 생각할 수 있다. 기면증이란 수면을 오랜 시간 들었는데 낮에도 졸거나 깨어났는데도 낮에 또 자는 것을 반복해서 일상생활이 아예 힘겨울 정도로 잠에서 허덕대는 증세다.이처럼 기면증은 춘곤증 등과 달리 숙면을 충분히 취했음에도 저항하기 어려운 졸음이 쏟아지는 것이 특이한 현상이다.

그리고 기면증은 춘곤증 등과 달리 식사 후 졸린 것이 아니라 졸음이 심할 정도로 쏟아지고 무기력증을 동반하고 선잠에 빠져 착각에 빠져드는게 기면증의 현상이라고 보면 된다.국제수면장애분류(ICSD)에 따르면 대략 3개월 정도 매일 반복되는 수면발작 및 졸음을 동반하는 현상을 기면증 환자들에게 보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또 즉 기면증이 무엇이냐면 것은 잠을 많이 잔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기면증이 만성이 되면 아예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 하니 필수로 본인에게 어떤 증상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야 한다.기면증이란 시차적응을 못한 것 같이 본인 의지와 관계없이 갑작스레 잠에 빠지는 질환으로, 보통 낮잠 검사시 8분안에 잠들면 기면증일 확률이 높다. 기면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그러나 최근까지 기면증의 이유로머리 속에 각성물질인 하이포크레틴이라는 것이 줄어들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어째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는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여성의 경우는 생리가 이유가 되기도 하고, 갑상선에 이상이 생겨서 일어날 수 있다.

이어 유전적 요인도 강한 편인데, 직계가족은 발병률이 40배 정도 높다. 기면증을 앓는 사람은 충분히 자도 각성물질 분비가 더뎌 아침이나 낮에도 잠이 계속 오는 것이다.이렇게 기면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지만 대부분 10대후반~20대초반에 발견되고 30세 이전에 발견된다.

기면증을 치료하려면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로 치료 가능하며, 생활습관 교정, 심리 상담 등의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 수면과 관련된 행동 치료도 필요하다. 규칙적으로 수면과 각성 주기를 유지하면서 수면을 정상화 하고 심할 경우 직장이나 학교에 협조를 구해야 한다.

그리고 숙면을 해치는 음주는 멀리하고, 운전을 하기 전에는 졸릴 수 있는 높은 열량의 식사는 멀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