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결투···아이폰12와 갤노트20 누가 더 빠를까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비롯됐다. 관중 약 1만1600명이 프로야구를 보러 온 가운데, 애플 '아이폰12프로'와 삼성 '갤럭시노트20 울트라'의 5세대 이동통신(5G) 속도를 한번 체크해봤다. 둘 다 올 하반기에 출시한 최신 스마트폰이다. 유심칩은 통신사업자 한 곳에서 빌려 두 기기에 돌려썼다. 삼성은 지난해 4월 갤럭시S10부터 5G 상용화에 들어가 실전 경험을 쌓았고, 애플은 올 9월 아이폰12에 처음 도입했다. 삼성이 '5G 도입' 1년 이상 앞섰지만, 예상 밖 결과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 다운로드 값은 279 메가비트퍼세컨드(Mbps·초당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 양)로 같았지만, 업로드 값이 아이폰12(102Mbps)가 노트20(50.2Mbps)보다 두 배 이상 빨랐다. 'PING' 값 역시 아이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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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2.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