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200만원..얼마나 도움될지” [2차 재난지원금]저소득층 취약계층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제외
지원금 실질효과 미약...근본적 영업 지원책 필요 취약계층 지급 대상서 제외...일자리도 없어 막막 ▲200석 규모 PC방 내 이용고객은 20명이 채 안됐다. 사진=김동운 기자 “한달에 인건비 등을 제외하면 고정지출이 1000만원입니다. 그전까지는 버텼지만 지난달 영업정지 이후 앞날이 너무 막막해요.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긴급재난지원금 명목으로 200만원을 받는다지만, 이게 정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어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부가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2차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달리 ‘선별적’으로 지급하다 보니 각종 잡음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받아도 사실상 도움 안돼…‘고위험 업종’이란 낙인이 더 아파” 강원도 원주에서 200석 규모의 PC방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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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