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6개월..남편의 폭력으로 이혼생각중입니다,
지금은 임신 6개월인 임산부 입니다 최근 부부싸움중 폭행을 당해서 남편 목소리도 무서울정도 였어요 그래도 최대한 불편한 티를 안내려고 웃으면서 맞춰주고 아무렇지 않은 척 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날 제 마음이 무너져 내린게 아직도 제자리를 못찾았어요 그냥 눈물이 꺼이꺼이 나와요 왜 우냐고 물어보면 말도 하기 싫어져요 그러다 좀 진정되면 아무렇지 않게 지내구요 요즘 눈도 잘 안봐져요 남편은 오히려 이런 모습을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자기한테 맞춰주고 피하고 하니까 사는게 너무 어렵네요 진짜 상처받은 전 누가 알아 줄까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 이혼사례
2020. 11. 16.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