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언좀해 주세요
이혼, 어떻게 볼 것인가”(마가복음 10장 1-12절) 어떤 목사님의 아주 솔직한 고백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나와 아내는 달라도 지나치게 다릅니다. 나는 종달새형 인간입니다. 새벽 시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늘 잠을 설치게 됩니다. 그런데 아내는 올빼미형 인간입니다. 밤새도록 부엉부엉 하다가 새벽녘에야 잠이 든다는 말입니다. 나는 물 한 컵을 마셔도 마신 컵을 그 즉시 씻어 놓습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또 언제 해도 해야 할 일이 아닙니까? 그런데 아내는 그게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찬장에서 더 이상 꺼낼 그릇이 없을 때까지 꺼내 쓰다가 한꺼번에 몰아서 설거지를 하고 결국에는 몸살이 납니다. 도대체 맞는 구석이 하나도 없습니다. 나는 미리 준비하는 스타일이지만, 아내는 막상 떠나야 할 시간에 화장..
‥ 이혼사례
2021. 1. 27.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