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계속살아야 할까요, 이혼해야 할까요, 조언좀 해 주세요
하두 답답한맘 정말 하소연 할데두 없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울친정 아버지 사업실패루 어려운 생활에, 고생만한 큰딸 잘사는(?)집에 시집보내는게 소원이셧습니다.. 그러다 울신랑을 만낫죠.. 전 부산, 울신랑은 대전.... 넘 멀리 보내는게 맘에 걸려하셨지만 꽤 괜찮은 가게도 하고잇고,시어머님과 같이 살아야 되긴 하지만 꽤 넓은 평수의 아파트도 있고 걍 저 시집보내두, 고생은 안하겠다 싶어 기쁜 맘으로 허락하셨댔습니다... 그런데.... 한 3개월을 살다보니 이게 왠걸... 모두 정말 모두다가 아니었습니다. 가게.아파트 모두 빛으로 장만한것이었습니다. 처분한다고 해도 돈 10원 남는거 없고, 처분해도 남는거라곤 빛밖에 없는 그런 시댁이었습니다... 가게가 너무 안돼 처분하고 아파트 팔고, 어머니 저 ..
‥ 이혼사례
2020. 12. 14. 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