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당분 섭취, 혈중 요산 축적해 수명 줄인다
과도한 당분 섭취, 혈중 요산 축적해 수명 줄인다 당분으로 대사 질환 생겨도, 요산 억제하면 수명 줄지 않아 MRC 런던 의과학 연구소, 저널 '세포 대사'에 논문 건강한 상태의 갈색 지방(녹색) [스크립스 연구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다는 건 이제 상식으로 통한다. 당분은 비만, 당뇨병 같은 대사 질환 위험을 높이고, 기대 수명도 몇 년 단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과도한 당분 섭취에 따른 수명 단축이 대사 시스템의 결함에서만 비롯되는 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당분 섭취로 몸 안에 요산(uric acid)이 축적되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당분을 많이 섭취해 대사 결함이 생긴다고 해도, 물을 많이 마시든가 해서 요산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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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0.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