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장보기를 실천하고 있어요.
장을 자주보면 낭비가 많아지길래, 깜빡한 재료만 동네 마트를 이용하고,
가급적이면 대형마트에서 일주일에 한 번만 장을 보고 있어요.
대패삼겹살은 가끔씩 반찬이 없을때 유용하게 사용하므로.
냉동실에 쟁여주는 편인데요.
지난번 콩불도 그렇고, 김치찌개나 김치볶음에도 넣어서 자주 먹는답니다.
오늘은 새롭게 에어프라이어 대패삼겹살에 도전해봤어요.
에어프라이어 요리는 간편해서 자주 하는편이에요.
우리집은 요거 산지 꽤 되었고, 비교적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요즘 유행을 지대로 탄 것 같더라구요.
홈쇼핑에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네요.
(그런거 볼때마다 우리집거 넘 오래되었고, 기름때도 많이 타서 지름신이 마구 옵니다. ㅎㅎ)
얼마전에는 이웃님이 에어프라이어로 치킨을 만드셨던데,
비주얼을 보니까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넘나 들더라구요.
기름기 쪽 빠진 치킨.....이거이거 언젠가는 꼭 만들어 보고 말테야.....^^
잡소리가 많았네요. 삼겹살 구이 들어갑니다.
1. 대패삼겹살을 적당량 넣는다.
많이 했는데, 실패할까봐 적당량만 넣어서 돌려보기로 했어요.
2. 허브솔트를 뿌려서 간을 해 준다.
3. 200도에 10분 돌림
10분 돌리고 봤더니 비주얼이 아주 몹쓸 비주얼이다.
냉동삼겹살은 이래서 안된다...라는 생각이 막 들었지만,
그래도 이왕 한거 먹을만하게는 만들자 싶어서 다음 단계 돌입
4. 삼겹살을 뒤집어서 2분동안 더 돌림
그랬더니, 밑쪽의 허여멀건했던 부분이 적당히 익어서
비로소 먹어줄만한 비주얼이 되었어요.
에어프라이어 삼겹살 시간은 가끔씩 보면서 잘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할 듯.
양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지겠지만,
한 번 넣고 200도에서 10분, 뒤집어서 200도에서 2분 돌렸더니 딱 좋았던것 같아요.
접기/펴기
에어프라이어로 대패삼겹살 구워봤어요. 근데 동영상은 세로로 찍힌겨.
에어프라이어 대패삼겹살
리얼한 동영상 비주얼
이미 예상 가능한 비주얼의 대패삼겹살 구이.
기름기는 쪽 빠지고 과자처럼 바삭한 부분도 있고, 적당히 씹는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다.
부들부들한 식감은 없다는거~~~ (이 정도로 익히면)
비계의 부들부들한 맛이 좋다면 에어프라이어의 요리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ㅋㅋㅋ
삼겹살도 바짝 구워 먹는 타입이라면 요 방법도 괜찮습니다.
에어프라이어 대패삼겹살 요리 만들어 봤는데요.
기름기 쪽 빠진 담백한 고기맛을 원하신다면 한 번 도전해 보세요.
쌈 싸서 먹거나, 삼겹살 소스 찍어서 먹으니까 맛있네요.
반찬 없을때는 종종 해 먹어야겠어요.
일단 연기가가 나지 않고, 기름이 튀지 않으니까 역시나 조리방법은 편하네요.
P.S. 돌리는 시간은 양에 따라서 적당히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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