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에 갇힌 여자가
저를 가둔 가타부타를 깨다 못해 박살을 내는 이야기.
그리고 그 혁명에 불을 지핀 기적 같은 한 남자의 얘기.
분명 뜨끈한 사랑 얘긴데, 맨날 사랑만 하진 않는 얘기.
‘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쟨 좀 박복하잖아.”
여기 편견에 갇힌 한 여자가 있다.
아무도 그녀의 행복을 예상치 못한다.
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시선들이 그녀를 쉽게 재단하지만,
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배려들이 그녀의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편견에 갇힌 한 사람이 조금씩 틀을 깨고 나와 포효하기까지.
그 사소하지만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낸 건
평범한 듯 안 평범한 난 놈, 용식이었다.
한 사람에게 냅다 퍼붓는 우레 같은 응원!
‘당신 잘났다, 최고다, 훌륭하다, 장하다!’
이 우직한 응원이 그녀의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사람이 사람에게 어떤 기적이 될 수 있는지...!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이 강하늘과 함께 나온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용식씨, 뭘 자꾸 쩌거 하자는 거예요...#동백꽃 필 무렵 곧 두 번째 이야기”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틸 컷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효진과 강하늘이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순박한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무장해제 시킨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이의 폭격형 로맨스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