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김장김치 양념비율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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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김장김치 양념비율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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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토파니 2020. 12. 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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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드는 방법

 

1. 재료 준비하기


배추 30포기, 무 15개, 갓 3단, 쪽파 2단, 양파(중간크기) 5개, 배(중간 크기) 2개, 마늘(통이 큰 것으로) 15통, 생강 200g, 새우육젓 1kg, 멸치액젓 900g, 찹쌀가루 500g, 굵은 소금(천일염) 1.5kg 정도, 고춧가루 2kg

2. 배추 절이기


① 배추는 겉의 시든 전잎만 떼어내고 뿌리쪽에 칼집을 넣어 손으로 반을 가릅니다. (뿌리부분에만 칼집을 넣어주고 나머지는 손으로 찢듯이 갈라야 칼질로 인해 잘려나가는 부스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② 준비한 소금을 반은 물에 풀어서 소금물을 만들고, 반은 남겨둡니다.
풀어둔 소금물에 배추를 한 번 담갔다가 건져서 배추의 줄기 부분에는 사이사이마다 소금을 뿌려서 차곡차곡 담습니다.(이렇게 하면 줄기와 이파리가 고루 절여져 간이 잘 베게 되거든요.)
③ 소금에 절이는 시간은 8시간 정도로 계산하고 중간에 두 번 정도 뒤집어 주면 고르게 절여집니다.
④ 잘 절여진 배추는 깨끗이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 주세요.

3. 김치 속 만들기


①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배추를 버무릴 속을 만듭니다. 먼저 찹쌀을 적당한 묽기로 죽을 끓여 식혀둡니다.
② 무는 채썰고 쪽파와 갓은 적당한 크기로 썰어두세요. 양파와 배는 취향에 따라 채썰기도 하고 갈아서 넣을 수도 있으니 편한대로 준비하세요.
③ 식혀둔 찹쌀풀에 멸치액젓, 고춧가루, 다진 마늘, 다진 생강, 갈아둔 양파와 배를 넣어 섞어줍니다.
④ ③에 채썬 무, 갓, 쪽파를 넣고 버무리면서 새우육젓과 소금을 넣으면서 간을 맞추면 김치속 준비 끝!!

▶ 배추에도 간이 되어 있으니까 김치속 간을 할 때는 짜지않게 먹어봐서 약간 싱겁다 싶은 느낌이 들도록 하면 됩니다.

4. 커다란 다라에 절인 배추를 놓고 잎을 적당히 들추면서 속을 고루 채워준 후 속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잘 갈무리 하고 제일 겉의 배추잎 한 장으로 배추를 싸듯이 말아주면 완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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