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음식 모둠전 만들기

 

 

 

 

 

 

 

 

 

 

 

 

 

 

 

 

 

 

 

 

추석 명절 맞아

기름냄새 라도 풍겨 볼까요?

모둠전 만드는법.

 

 

 

 

 

명절인데 아무것도 안한다고 하다가

그래도 명절인데 기름 냄새라도 풍겨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동태포 조금 사왔네요.

집에 잇던 호박과 먼저번에 만들어 두었던

동그랑땡 반죽 냉동한것 꺼냈구요.

그렇게 세가지 전으로 올 추석 전요리

만들어 보네요.

 

 

 

 

 

 

 

명절때면 다른건 몰라도 녹두 빈대떡은

꼭 만들어 먹었느데 올 추석은

그것도 생략 이구요.

아이들 좋아하는 튀김도 안하네요.

예전에 제사에 명절 차례를 지낼때는

뒤채이고 잘 먹지도 않았건만 지금은 그런걸

안하다 보니 간단한 동태전도 먹고 싶더라구요.

아무것도 안하면 너무 쓸쓸할것 같아

간단하게 세가지만 만들어 봅니다.

 

 

 

 

 

 

 

재료 ; 동태포1마리,애호박2개,동그랑땡반죽냉동한것,

밀가루1컵,계란7개,식용유,후추가루약간,소금약간

참기름반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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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은 동글썰기 하여 키친 타올에

물기를 제거 합니다.

소금만 약간만 뿌려주고 소금이 녹으면

밀가루를 입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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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포는 해동한 다음 물기 제거를 하고

꾸덕하게 바람을 쐬어 준뒤 소금 후추를 뿌려

재어 줍니다.

참기름도 약간씩 발라 줍니다.

동태포에 참기름을 발라 주면 맛이 더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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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거리가 뭐가 없을가 생각 하다가

홍고추와 대파잎을 넣어 봤네요.

파잎을 채썰어서 냉수에 담가 두었다 파잎속의

진액을 제거 해준다음 물기를

제거 합니다.

 

 

 

 

 

 

 

계란은 황백으로 분리 해서 잘 풀어 놓습니다.

소금은 넣지 않았구요.

계란에 소금을 넣으면 삭아서 전 만들기에 너무

물처럼 흐르기 때문에 소금은 넣지 않아요.

당근이나 파를 다져 넣어도 좋구요.

저는 그냥 깔끔하게 만듭니다.

 

 

 

 

 

 

 

물기 제거를 한 호박은 밀가루를 씌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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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지져 줍니다.

불은 약불에 놓고 지져 주는게 좋구요.

호박은 아삭이는 맛으로 먹어도 좋으니

그리 바싹 굽지 않아도 된답니다.

고명은 굳이 얹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명절인데 고명도 얹어 보구요.

전 만들때 고명으로 쑥갓이 예쁘긴 한데요.

제사나 차레상에 올리는거 아니니

파와 홍고추를 올렸네요.

 

 

 

 

 

 

 

 

이렇게 호박전 완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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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도 완성이구요.

동그랑땡은 시간 있을때 반죽을 만들어

모양 만들어 밀가루 입혀서 냉동 해두니

해동만 되면 바로 만들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더라구요.

 

 

 

 

 

 

 

동태전도 밀가루 입혀서 계란씌워

지져주면 생선전도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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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전도 끝났으니 올 추석 전요리도

만들기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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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가지 전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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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명이 만들어 보니 별로지만

홍고추만 넣는것 보다는 나은듯도 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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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상차림에 전이 빠지면 뭔가 부족한것

같아서 안한다 안한다 하면서도 또 하게

되는게 이 전요리 인데요.

그나마 올해는 세가지 전으로

아쉬움을 달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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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황백으로 나눠서 만들었는데

번거롭다 생각 되면 그냥 섞어서

만들어도 괜찮답니다.

동태전은 황백 갈라 지지면 더 예쁘고

좋더라구요.

 

 

 

 

 

 

추석 명절 전요리로 동태포와 애호박과

동그랑땡으로 모둠전으로 만둘어 보았구요.

재료 선택은 다른걸로 만들어도 좋아요.

버섯전도 좋구요

산적 꼬치전을 만들어도 좋구요.

기름냄새 풍기는 전요리는 명절요리의

대표라고 해도 좋을만큼 좋은일 경사일에는

빠지지 않는 그런 음식 이기도 하지요.

내일은 집집마다 기름냄새 폴폴

풍기는 날이 되겠네요.

이웃님들~~맛있는 음식 많이 장만 하셔서

추석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