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자동차(차량)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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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차량) 관리

‥ 생활정보

by 토파니 2019. 11. 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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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차량) 관리

 

1.

눈, 비가 내린 후 기온이 훅!!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시작되었어요

바로 겨울철에 고장이 잦을 수 있는 우리의 애마, 자동차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전해액의 기온이 내려가면서 비중이 낮아져

시동전압도 함께 떨어질 수 있답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하면 최소 필요치 이하로 전압이 떨어져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어요!

 

날씨가 심하게 추운날에는 될 수 있으면 실내에 주차를 하고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배터리를 헝겊이나 모토 등으로 감싸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또한 파량을 구입한지 3년이 지났다면 배터리를 교환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점검시에는 눈 보호경과 고무장갑을 꼭 착용해야 한다는 점 *_* 잊지 마세요

2.

일단 엔진오일은 왜 필요한건지 알아야겠죠? (왕초보 운전자를 위해 +_+ 친절친절 ㅎㅎ)

금속으로 구성된 엔진은 서로 접촉하면 마찰력이 발생해 쉽게 마모 될 수 있답니다.

엔진 오일은 이러한 금속표면을 막으로 덮어 씌워 마찰을 줄이고 엔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죠. 즉, 엔진이 부드럽게 가동되도록 윤활작용을 하는 착한 거예요.

 

물론 이외에도 냉각작용, 청정작용, 밀봉작용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것은 다음 번에 설명드리는 걸로~~ 동절기 엔진오일은 교화주기가 경과되면

점도가 높아져 온도가 낮은 상태에서 기동성이 훅훅 현저히 떨어지고

시동 초기에 윤활성능 또한 저하된답니다.

여기서 잠깐! 추운 겨울철 점도가 높아진 차가 움직이면 어떻게 될까요?

사람 몸과 같이 준비운동 없이 움직이면 무리가 갈 수 밖에 없겠죠.

그러니 출발 전 2분 정도 꼭 예열을 하는 것이 좋아요. 꼭 기억해두세요

3.

부동액을 잘 모르시는 분이라도 자동차 앞을 열고 파란색의 액체를 부어 넣는

장면은 한번쯤 보신 적 있으시죠? 이것이 바로 부동액인데요

사람 몸으로 치자면 바로 혈액의 역할을 하는 것이죠.

혈액은 아주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여름에는 체온이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하고

겨울에는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하죠?

 

바로 그 점이 닮았다구욧 ‘0’ 겨울철 온도가 영하로 내려갈 경우

냉각수가 얼면서 부피가 커지고 엔진이 터질 위험이 있답니다.

이럴 때 그 냉각수를 얼지 않도록 도와주는 똑똑이!

적어도 (정상적이라면) 부동액은 25도까지 버틸 수 있답니다.

지하수의 경우는 부동액과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수돗물과 희석해주는 것이 더 좋아요 :^)

아차, 교환주기는 보통 2만~4만km이니 참고해두세요.

4.

와이퍼는 고무이기 때문에 온도 변화가 일어나면 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워셔액을 뿌린 후 이런 와이퍼가 왔다 갔다 하면 뿌옇게 깨끗하지 못한 유리창으로

시야확보도 힘들죠.

그러니 항상 와이퍼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안전운전의 수칙 중 하나!

특히 추운 날씨에 전면 유리나 후면 유리에 내린 눈이 얼어붙는 경우

무리하게 와이터를 작동시키면 아니되옵니다.

와이퍼 블레이드가 앞유리 표면에 얼어붙는 경우

와이퍼 모터에도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워셔액을 충분히 사용해 유리에 붙어 있는

얼음이 적당히 부드러워지게 한 후 사용해주세요.

5.

타이어 마모도는 패턴(무늬)이 마모한계 표시와 가까운지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답니다.

타이어가 마모 됐을 경우엔 교체하는 것이 좋으나 마모가 심하지 않고

교체비용이 여의치 않다면 전문가와 상담 후 앞뒤 타이어를 맞바꿔 사용하는 것도

알뜰살뜰 똑똑한 방법이겠죠?

그리고 꼭 추운날씨가 아니더라도 타이어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중의 필수!

요즘은 보통 4계절용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굳이 스노우 타이어 교체가 필요 하지 않답니다.

그대신 공기압을 한 달에 한번씩은 꼭 체크해주세요.

(단, 강원도 지역처럼 자주 결빙되는 지역에서 운전이 잦으시다면

스노우 타이어나 체인을 챙겨두세요^^)

6.

겨울철엔 히터를 안틀고 운전을 할 수가 없죠.

핸들을 잡는 순간 내 손과 하나되어 얼어붙는 느낌을 가지게 되니까요

히터는 내부 필터 점검이 중요하답니다.

필터 교체 주기는 2만km. 히터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냉각관로의 자동온도 조절장치인 써모스탯벨브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어렵다면 가까운 정비소로~) 이는 냉각수를 적정온도로 유지해주는데

고장날 경우 히터가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또한 라디에터의 팬 센서가 온도를 감지하여 팬을 돌리면서 히터가 작동되는 것인데

팬 센서나 릴레이가 불량하면 히터가 고장이 날 수 있어요

혹시 히터를 틀었을 때 달달한 냄새가 난다면 좋아하지 마시고

가까운 정비소에 가서 정비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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